오십견

오십견

어깨가 굳어 팔을 들기 어렵고 야간통이 심한 유착성 관절낭염

최장혁
의료 감수최장혁 원장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예후 / 회복

Q 47세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안아야 해서 빨리 나아야 하는데, 한방 치료를 받으면 보통 얼마나 걸려서 좋아지나요?

A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은 대개 4~8주 치료로 눈에 띄게 줄고, 굳은 가동범위가 회복되는 데는 3~6개월가량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동결기가 깊을수록, 당뇨가 동반될수록 기간이 길어집니다.

상세 답변

회복 기간은 진단 시점의 병기가 좌우합니다. 통증기 초반에 치료를 시작하면 야간통은 수 주 내 완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미 동결기로 굳은 상태라면 유착을 푸는 데 수개월의 단계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통증 소실과 가동범위 회복이 따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아프지 않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강직이 남은 채 굳어버릴 수 있어, 운동범위가 정상의 90% 이상 회복될 때까지 운동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적으로 통증은 기와 혈이 막혀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고, 굳음은 막힌 피와 유착이라는 뿌리입니다. 침과 봉침·약침으로 통로의 막힘을 풀면 통증이라는 겉 증상은 비교적 빨리 잡히지만, 관절낭에 굳은 어혈의 결은 도침 박리와 화침·매선의 재생 자극을 여러 차례 거쳐야 풀립니다. 동제당에서는 치료 단계를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초기 1~2개월은 통증과 야간통을 잡는 시기, 이후 2~4개월은 도침·화침으로 가동범위를 넓히는 시기, 마지막은 매선과 운동으로 재발을 막는 시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간의 혈을 보하고 노폐물을 비우는 체질에 맞춘 한약을 병행하면 조직 회복 속도가 받쳐줘 전체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를 안는 동작은 통증 단계가 지나면 각도를 조절해 가며 점진적으로 복귀하시면 됩니다.

#오십견 #치료기간 #회복 #가동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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