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50세 주부입니다. 작년에 회전근개 봉합수술을 받았는데 아직도 뻐근하고 힘이 덜 돌아왔습니다. 수술 후에도 한방치료가 의미가 있나요?
A 수술 후 잔여 통증과 근력 저하는 흔한 문제이며, 이 시기야말로 한방치료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침·약침으로 수술 부위 주변의 굳은 근막과 유착을 풀고, 한약으로 회복력을 끌어올려 재활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입니다. 재파열 예방을 위한 어깨 균형 회복도 함께 다룹니다.
상세 답변
회전근개 봉합수술 후에도 상당수 환자가 1년 이상 뻐근함, 가동범위 제한, 근력 저하를 경험합니다. 원인은 수술 부위 주변의 반흔 유착, 오랜 고정으로 굳은 견갑골 주변 근육의 불균형, 그리고 봉합된 힘줄이 뼈에 단단히 아무는 데 걸리는 생물학적 시간(수개월 이상) 때문입니다. 이 시기의 관리가 부실하면 재파열률이 올라가므로, 수술이 끝이 아니라 회복 재활이 본 게임이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수술은 어혈을 만드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절개와 봉합 과정에서 국소에 어혈이 남고 기혈의 길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수술로 소모된 기혈이 회복되지 못하면 뻐근함과 무력감이 오래 갑니다. 동제당의 수술 후 관리는 두 갈래로 갑니다. 외치로는 침과 약침으로 수술 부위 주변 경락의 기혈을 통하게 하고, 반흔 유착이 확인되는 부위는 초음파로 보면서 도침으로 조심스럽게 박리하며, 회복이 더딘 조직에는 매선으로 지속적인 재생 자극을 줍니다(봉합부 자체는 충분히 아문 뒤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내치로는 수술로 소모된 기혈을 보하고 몸에 남은 어혈과 습담을 비우는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재활을 받쳐줍니다. 힘줄을 기르는 영양 공급이 회복되면 같은 재활 운동을 해도 근력이 돌아오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수술이 구조를 복원했다면, 한방치료는 그 구조에 생명력을 다시 채우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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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건설현장 관리자입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정말 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한방치료로 수술을 피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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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간호사입니다. 밤마다 어깨 통증으로 두세 번씩 깹니다. 회전근개파열 환자에게 좋은 수면 자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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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9세 여성입니다. 골다공증도 있고 당뇨도 있는데, 도침이나 화침 같은 치료가 제 나이에 안전할까요? 힘줄이 더 다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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