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후각장애가 2년째인데, 이제 와서 치료를 시작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A 2년 넘은 후각장애도 치료를 시작할 의미가 있으며, 완전 회복은 어려울 수 있지만 후각 훈련과 점막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부분 회복을 기대하고 더 이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상세 답변
2년 이상 이어진 만성 후각장애는 완전 회복보다 부분 회복이나 기능 유지를 목표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냄새를 조금 더 강하게 느끼기 시작하는 후각 역치 개선이 첫 신호이며, 냄새를 구별하는 능력보다 무슨 냄새인지 알아보는 능력이 먼저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치료를 시작할 가치는 있습니다. 후각 훈련은 만성기에도 신경 가소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근거가 있고, 비강 점막 환경을 개선하면 남은 후각 수용체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흡연·만성 비염·미세먼지 노출이 계속되면 추가 손상 위험이 있어 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며, 식욕 저하나 위험한 냄새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안전 문제 같은 삶의 질도 함께 살핍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에서는 만성 후각장애 환자에게 완치 약속 대신 현실적인 기대치와 치료 방향을 솔직하게 안내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접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