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후각 훈련이라는 걸 들었는데, 집에서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장미·레몬·유칼립투스·정향 네 가지 향을 하루 2회, 각각 30초씩 그 향의 기억을 떠올리며 집중해 맡는 방법이며, 12주 이상 꾸준히 해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상세 답변
후각 훈련은 2009년 Thomas Hummel 연구팀이 정립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후유증을 포함한 바이러스 후 후각장애에서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은 비약물 치료입니다. 장미·레몬·유칼립투스·정향 네 가지 향을 병에 담아 15~20cm 거리에서 부드럽게 들이마시며 각각 30초씩 집중하고, 그 향의 기억과 이미지를 능동적으로 떠올립니다. 하루 2회, 최소 12주 이상, 가능하면 6개월까지 이어 갑니다.
바이러스 후 후각장애에서 무치료군보다 유의미한 개선이 여러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에서는 후각 훈련을 한방 치료와 반드시 병행하도록 권장합니다. 한약으로 비강 점막에 충분한 기혈을 공급해 상피세포 재생 환경을 돕고, 이 상태에서 반복적인 향기 자극을 주어 신경 가소성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