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전문 의료진이 전하는 올바른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밥 안 먹는 아이, 억지로 먹이면 더 안 먹는 이유 — 식욕부진 원인·관리·검사 기준
아이가 밥을 몇 숟갈 뜨다 말면, 부모는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한의사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원장입니다. 아이의 식욕부진은 대부분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시기의 정상적인 변화이며, 억지로 먹일수록 거부가 심해집니다.
수험생 총명탕, 정말 집중력이 올라갈까? — 한의사가 알려주는 두뇌 컨디션 관리법
책상 앞에 앉으면 10분도 안 돼서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지고, 방금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경험.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겁니다. 총명탕은 '공부 잘하는 약'이 아닙니다. 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처방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짜증이 많아졌다면 — 부모가 먼저 점검해야 할 3가지
별일 아닌데 버럭 소리를 지르고, 숙제하다 연필을 던지고, 밥 먹다가 갑자기 울어버리는 아이. "사춘기가 벌써 온 건가?" 걱정이 드셨을 겁니다. 저는 동제당한의원 원장 최장혁입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아이들을 만나면, 저는 부모님께 꼭 세 가지를 먼저 여쭤봅니다.
초등학생 성장급등기, 이 시기를 놓치면 키 성장 기회가 줄어듭니다
학교에서 키 순서대로 줄을 서면, 우리 아이는 늘 앞쪽입니다. "언제 크려나…" 하고 속으로 조급해지신 적 있으시죠. 아이의 키 성장에는 한 번뿐인 타이밍이 있습니다. 여아는 만 10 12세, 남아는 만 12 14세.
우리 아이의 과도한 불안, 단순한 예민함이 아닌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안녕하세요. 동제당한의원 원장 최장혁입니다. "아이가 사소한 일에도 너무 예민해요." 혹은 "학교 가기 전마다 배가 아프다고 해요." 최근에 부쩍 늘은 부모님들이 한의원 진료중에 토로하는 가장 큰 고민들 하나입니다.
시험만 다가오면 머릿속이 하얘지나요?:당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녕하세요. 동제당한의원 원장 최장혁입니다. “공부를 충분히 했는데 시험지 앞에서는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시험 전날이면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한숨도 못 자겠어요.”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진료실에서 호소하는 전형적인 고민입니다.
우리 아이 키 성장, 성장호르몬 주사가 맞을까? 한약이 맞을까?
양방은 '비료', 한방은 '토양'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주사를 맞혀야 할까요, 한약을 먹여야 할까요?" 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양방 (호르몬 주사): 부족한 호르몬을 직접 채워주는 '비료'의 역할에 강합니다.
"공부한 건 분명 아는 건데, 시험만 보면 머릿속이 하얘져요" |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집중력 저하와 시험 불안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 "분명 어젯밤까지 다 외웠는데, 시험지를 받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요. 아는 건데 떠오르지 않아요. 시험이 끝나고 나면 다시 기억나는 게 더 억울해요." 이것은 고3 수험생 서연님(가명)이 어머니와 함께 처음 진료실을 찾았을 때 했던 말입니다.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이 매일 아침 반복돼요" | 등교 거부 뒤에 숨은 아이의 몸과 마음
아침마다 울던 아이, 그 눈물이 말하는 것 "선생님, 아이가 아침만 되면 머리가 아프다고 울어요. 학교에 보내려고 하면 다리에 힘이 없다고 주저앉아요. 밥도 못 먹고 토할 것 같다고 하고요." 아홉 살 준서(가명)의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반에서 제일 작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는 아이의 키성장
자라지 않는 시간 속에서, 엄마가 세는 센티미터 "반에서 앞번호 1번이에요. 작년까지만 해도 중간쯤이었는데, 올해 키 재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초등학교 4학년 준서(가명)의 엄마가 처음 저를 찾아왔을 때 했던 말입니다. 준서는 학원 세 개를 다니는 바쁜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