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항암 뒤로 손끝·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어요. 이건 왜 생기고 회복될 수 있는 건가요?
A 항암제 중 일부는 말초신경을 자극해 손발저림·감각 둔화(말초신경병증)를 남깁니다.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회복이 더딜 수 있어, 무리한 자극을 피하고 순환과 회복을 돕는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손발저림·시림·감각 저하는 항암 후 흔한 말초신경병증으로, 특정 항암제가 신경을 자극해 생깁니다. 대개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사람에 따라 오래 남기도 하며, 화상·상처를 못 느껴 다칠 위험이 있으니 뜨거운 물·날카로운 물건에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악화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손발저림을 기혈이 손끝·발끝까지 잘 돌지 못해 생기는 순환의 문제로도 봅니다. 침 치료로 저린 부위 주변의 순환을 돕고, 바닥난 기혈을 채워 말초까지 온기와 감각이 돌아오도록 지지합니다. 자극이 필요한 치료인 만큼, 현재 몸 상태와 복용 약을 확인한 뒤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