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손주를 자주 돌보는 68세 여성입니다. 협착증 진단 후 일상에서 뭘 조심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잠자리, 의자, 집안일까지 생활 관리 요령을 알려주세요.
A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거나, 바로 누울 때 무릎 밑에 쿠션을 받쳐 허리가 젖혀지지 않게 하세요. 의자는 너무 푹 꺼지지 않는 것으로 골반을 세워 앉고, 손주를 안을 때는 허리가 아닌 무릎을 굽혀 드는 것이 철칙입니다. 보온과 체중 관리도 함께 챙기세요.
상세 답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가 젖혀지는 순간들이 일상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엎드려 자기, 높은 선반 정리, 빨래 널기처럼 위를 보는 동작이 대표적입니다. 수면 자세는 측와위에 무릎 사이 베개, 또는 앙와위에 무릎 아래 쿠션이 척추관을 여는 자세입니다. 아이를 안아 올릴 때는 반드시 무릎을 굽혀 몸에 밀착시킨 뒤 다리 힘으로 일어나야 하고, 장시간 안고 서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싱크대 앞에서는 한 발을 낮은 받침대에 올리면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노년의 허리를 신장의 곳간에 비유합니다. 신장은 뼈와 골수를 주관하는데 나이가 들며 곳간이 비어가는 신장 기운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젊을 때 아무렇지 않던 동작 하나하나가 곳간을 축내는 지출이 됩니다. 여기에 찬 바닥이나 습한 환경에서 바람·냉기·습기가 스며들면 기혈이 응체되어 통증이 깊어지므로,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무리한 동작을 줄이는 생활 관리는 그 자체가 신장 기운을 보하는 양생법입니다. 동제당한의원은 침·도침·약침의 외치로 통증의 고비를 넘기게 돕는 동시에, 몸 안의 습담·어혈을 비우고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곳간을 다시 채우는 내치를 병행합니다. 생활 교정과 치료가 맞물릴 때 손주를 안아주는 일상이 오래 지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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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여성입니다. 병원에서 수술 이야기가 나왔는데 겁이 나서 미루고 있습니다. 한방 치료로 수술을 피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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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남성입니다. 친구들과 제주 올레길 여행을 약속했는데 지금은 200미터도 못 걷습니다. 치료받으면 다시 한 시간씩 걷는 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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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도 함께 앓고 있는 70세 여성입니다. 허리 협착증과 무릎이 같이 아프니 어디부터 치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 질환을 같이 치료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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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루 만 보 걷기가 취미였던 64세 남성입니다. 협착증 때문에 오래 못 걷게 됐는데, 그래도 운동은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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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어머니가 골다공증도 있고 연세가 많은데, 허리에 도침이나 봉침을 맞아도 안전한가요?
#안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