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처음 내원하면 어떻게 진료가 진행되나요?
A 초진에서는 분비물 성상(맑음·끈적함·색), 동반 증상(코막힘·두통·기침·역류), 악화 상황을 파악하고 맥진으로 폐기허·담음 정도를 진단합니다. 이후 변증에 맞는 탕약 처방과 비강 침·약침 치료를 시작합니다.
상세 답변
진료 흐름: 1단계(변증 진단) — 분비물 색·점도·악화 시점, 동반 비염·역류·기침 증상, 직업·환경 노출 여부 청취. 맥진·설진으로 폐기허·한담·열담 구분. 2단계(탕약 처방) — 맑고 묽은 분비물(한담): 감기 기운과 담을 푸는 한약·맑은 콧물·재채기를 가라앉히는 한약 계열. 끈적하고 노란 분비물(열담): 몸의 담음을 다스리는 한약·머리의 열을 내려 통증을 다스리는 한약 계열. 만성·재발형: 비위를 보해 담을 줄이는 한약 등 보비폐 처방 추가. 3단계(침·약침) — 콧방울 옆 부위·미간 부위·손 부위·폐수 등 비강 통로와 폐 경락 혈자리에 자침 및 약침 적용. 비강 사혈로 울혈 해소. 4단계(유지) — 분비물 감소 후 탕약 용량 줄이고 재발 예방 식이·생활 지도.
한방 클리닉 관점
담음의 성질(차가운지·뜨거운지)을 먼저 정확히 가리는 것이 처방의 핵심입니다. 변증 없이 같은 탕약을 쓰면 오히려 증상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