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약물별
Q 편두통 약이 진통제, 트립탄, 예방약, CGRP 주사 등 여러 가지라는데 뭐가 다른가요?
A 진통제와 트립탄은 발작이 시작됐을 때 멈추는 급성기 약이고, 예방약과 CGRP 항체 주사는 꾸준히 써서 발작 횟수 자체를 줄이는 약입니다. 발작이 한 달 4일 이상이면 예방 치료를 고려합니다.
상세 답변
급성기 약은 발작 초기에 빨리 먹을수록 효과가 좋지만 한 달 10일 이상 쓰면 약물 과용 두통을 부릅니다. 예방약은 효과 판정에 8~12주가 걸리고 졸림·체중 변화·인지 둔화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CGRP 항체 주사는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처방 조건이 있습니다. 어떤 조합을 쓸지는 신경과에서 발작 빈도와 동반 질환을 보고 정합니다. 예방약에는 베타차단제·항경련제·항우울제 계열이 있으며, 급성기 약이 잘 듣지 않을 때도 예방 치료를 고려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어떤 약을 어떤 목적으로 드시는지 확인해 급성기 약 사용일을 줄이고 예방 효과를 보태는 방향으로 한방의 역할을 정합니다. 약 변경은 항상 처방 의사와 상의하도록 안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