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지인들이 항암에 좋다는 건강식품·즙을 잔뜩 권해요.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해로울까요?
A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고농축 즙은 회복을 돕기는커녕 간·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치료 약과 부딪힐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드시기 전에 반드시 종양내과 주치의와 상의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세 답변
"항암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나 고농축 즙·보충제는 근거가 불확실한 경우가 많고, 일부는 항암제·표적치료제와 상호작용하거나 간·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회복기에는 특정 식품에 기대기보다 단백질·채소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가 더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무언가 추가로 복용하려면 반드시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에서는 "많이 넣는 것"보다 "지금 몸이 감당할 수 있는가"를 우선합니다. 회복기의 예민한 몸에 자극이 큰 것을 무분별하게 더하면 오히려 소화에 부담이 됩니다. 진맥으로 몸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만큼만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복용 중인 것과 부딪히지 않도록 함께 점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