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양손 방아쇠수지가 동시에 생겼습니다. 당뇨가 있는데 같이 치료할 수 있나요?
A 네, 당뇨가 있어 양손에 함께 생긴 방아쇠수지도 함께 치료할 수 있으며, 도침은 손 기능 저하가 겹치지 않도록 비우세손부터 하고 2~3일 뒤 반대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상세 답변
양측성 방아쇠수지(bilateral trigger fingers)는 전체 환자의 약 20~25%에서 발생하며 당뇨·류마티스·투석 환자에서 특히 흔합니다. 치료 전략은 ① 비우세손 먼저 치료(우세손 일상 사용 유지) ② 2~3일 간격 반대편 시술 순서로 진행합니다. 도침 시술 후 1~2일은 해당 손의 과부하를 피해야 하므로 양손 동시 시술은 실생활에서 불편이 큽니다. 한약은 양측 동시 전신 투여가 가능하므로 내치 병행이 효율적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양손 동시 발병은 국소 과사용보다 전신적 기혈 불균형과 비위·간신 허약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한의학적 증거입니다. 어혈·습담이 경락 전체에 퍼져 있을 때 가장 취약한 부위(손가락 활차)가 양측 동시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동제당에서는 양측 도침 치료와 함께 전신 해독·습담 제거에 초점을 맞춘 체질에 맞춘 한약을 병행하여 치료 효율을 높이고, 이후 당뇨 관리와 연계하는 장기 계획을 세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