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측만증 18도인 고2 학생입니다. 평소에 어떤 운동을 하면 좋고, 피해야 할 운동이 있나요? 헬스장에서 웨이트도 하고 싶습니다.
A 수영·걷기·코어 강화 운동은 대부분 도움이 되며, 슈로스 같은 측만증 특화 운동이 가장 권장됩니다. 웨이트도 가능하지만 척추에 비대칭 부하를 주는 한쪽 운동과 과도한 축성 압박(무거운 스쿼트·데드리프트)은 자세 교정 후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세 답변
측만증이라고 운동을 피할 이유는 없으며, 오히려 척추 주변 근력과 코어 안정성이 진행 억제와 통증 관리의 핵심입니다. 권장 운동은 슈로스 등 만곡 패턴에 맞춘 측만증 특화 운동, 수영, 빠르게 걸어, 플랭크류 코어 운동입니다. 웨이트는 가능하지만 척추를 무겁게 누르는 고중량 스쿼트·데드리프트나 한쪽으로 비트는 동작은 정확한 자세를 익힌 뒤 가볍게 시작하세요. 골프·테니스쳴럼 한 방향 회전이 반복되는 운동은 반대 방향 스트레캔을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움직임이 기히을 살린다고 보지만, 측만이 있는 몸은 좌우 기히 통로의 너비가 다른 상태입니다. 척추 양옆 근육 중 한쪽은 굳어 기히이 막히고 한쪽은 늘어져 힘이 븕데, 이 상태로 무거운 운동을 하면 굳은 쪽이 일을 다 가져가 불균형이 오히려 깊어질 수 있습니다. 동제당에서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침·도침으로 단축된 쪽의 유착을 풀어 좌우 출발선을 맞추는 것을 권합니다. 여기에 성장기 학업으로 기히이 달리는 학생이라면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근육이 운동을 따라갈 회복력을 받쳐주어, 운동이 측만에 약이 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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