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요즘은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조금씩 계속 흘러요. 아랫배도 묵직하고요. 이것도 흔한 요실금인가요?
A 힘을 주지 않아도 계속 흐르고 아랫배가 묵직하다면 방광이 차서 넘쳐 나오는 범람성 요실금일 수 있어, 흔한 요실금으로 보기 전에 검사가 먼저입니다. 혈뇨·열·통증, 다리 저림이나 배변 조절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상세 답변
방광에서 소변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가득 찬 상태에서 조금씩 넘쳐 나오는 것을 범람성 요실금이라 하는데, 이때는 방광을 조이는 치료가 아니라 막힌 원인을 풀어야 합니다. 당뇨로 방광 신경이 약해졌거나, 골반 장기가 많이 빠져 요도를 누르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이 멈추지 않고 줄곧 새는 것은 드물게 요로와 질 사이의 비정상 통로 때문일 수 있습니다. 혈뇨는 방광 종양 등을 감별해야 하고, 갑자기 생긴 다리 저림·힘 빠짐과 배변·배뇨 조절 이상은 척추 신경 문제일 수 있어 응급입니다. 이런 경우는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 검사가 먼저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저희는 첫 진료에서 이런 경고 신호가 있는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하고, 해당하면 검사를 먼저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원인이 확인되고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면 그때 함께 치료를 계획합니다. 새는 양상이 평소와 달라졌다면 그 변화 자체를 알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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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유 수유 중인데 산후 요실금 때문에 치료를 받고 싶어요. 수유하면서 침이나 한약 치료를 받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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