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뛰면 또 아프더라고요. 한방 치료로 완전히 나을 수 있나요?
A 침만 맞으면 통증이 잠시 줄 수 있지만, 근육 불균형과 훈련 패턴을 함께 고치지 않으면 뛸 때마다 장경인대 통증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도침·약침으로 유착을 풀고 훈련량을 조절하며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세 답변
장경인대증후군의 재발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유착·섬유화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경우, 둘째, 고관절 외전근 약화·발의 과회내 등 근본적인 생체역학 문제가 교정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단순 침 치료는 통증 신호를 억제하지만 조직 구조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재발 반복은 몸의 정상적인 기운이 허약해지고 정체된 혈이 남는 악순환으로 설명합니다. 근육을 적시는 혈과 신장에 저장된 정기가 충분해야 근육과 뼈가 탄탄하게 유지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통증 억제만 반복하면 허약한 상태가 깊어집니다. 동제당에서는 도침으로 남은 유착을 완전히 박리하고, 매선으로 콜라겐 재형성을 지속 자극하며,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충해 '근본이 채워진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훈련 재개 시점도 치료 단계에 맞춰 함께 조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