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더 빨리 뛰고 불안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PTSD에 좋거나 피해야 할 음식이 있나요?
A 카페인과 알코올은 자율신경을 자극해 과각성을 악화시키므로 줄이는 것이 좋고, 트립토판이 풍부한 견과류·두부·달걀과 오메가-3,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상세 답변
카페인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이미 과각성 상태인 PTS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줄이는 것처럼 느끼지만, 대사 과정에서 불안을 더 키우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PTSD 환자에서 알코올 의존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면 트립토판(세로토닌 전구체)이 많은 두부·달걀·견과류, 항염증 효과의 오메가-3, 신경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녹색 채소·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화열을 부추기는 자극적이고 뜨거운 음식과 카페인·알코올을 줄이고, 심기를 보하는 효능의 음식이나 차를 권합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한약에 쓰이는 용안육·산조인과 연자육 등의 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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