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응급 신호
Q ADHD 아이가 요즘 갑자기 물건을 부수고 자기 머리를 때리는데 이것도 ADHD 증상인가요?
A 갑자기 심해진 공격성이나 자해는 ADHD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우울·불안·괴롭힘 같은 다른 문제가 겹친 신호일 수 있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서둘러 받아야 합니다. 다칠 위험이 있으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ADHD 아이는 좌절을 견디는 힘이 약해 짜증과 충동이 잦지만, 평소와 다르게 강도가 급격히 커지거나 자해가 시작되면 원인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학교·가정에서 생긴 변화, 수면 악화, 약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오면 나이에 관계없이 즉시 전문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보호자가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 공격성·자해가 새로 생긴 것을 알게 되면 병원 평가를 먼저 권하고, 그 원인이 정리된 뒤 수면·긴장·짜증 같은 몸의 증상을 한방이 맡습니다. 보호자의 대처법 안내도 진료의 일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