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재발 대처
Q 장누수증후군이 좋아졌다가 회식과 야근이 겹치니 다시 배가 부풀어요. 처음부터 다시 치료해야 하나요?
A 회식·야근처럼 유발 요인이 분명한 재발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치료하기보다 1~2주 식이 복귀와 단기 처방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3주 이상 이어지거나 피부·피로까지 다시 번지면 그때 점검을 받으시면 됩니다.
상세 답변
회식의 술·기름진 음식과 야근의 수면 부족은 장 점막과 장내 세균에 동시에 부담을 주는 조합입니다. 재발 초기에는 이전에 효과를 봤던 식사 원칙(천천히 씹기, 야식 줄이기, 발효식품)으로 먼저 돌아가고, 며칠 안에 회복되지 않으면 짧은 처방을 추가합니다. 처음처럼 긴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진료에서는 재발 원인이 음식인지 수면 부족인지 스트레스인지를 먼저 가립니다. 원인에 따라 소화를 돕는 처방과 긴장을 풀어 주는 처방의 비중이 달라지므로, 재발 직전 1~2주의 생활을 되짚어 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