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대표원장최장혁
#원인 설명
Q 오후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붓고 신발이 꽉 낍니다. 왜 다리부터 붓나요?
A 다리는 심장에서 가장 멀고 중력을 거슬러 물을 올려보내야 하는 자리라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아래에 물이 고이기 쉬워, 오후·저녁에 다리부터 붓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상세 답변
다리의 물을 위로 밀어 올리는 데는 종아리 근육이 큰 몫을 합니다. 걷고 움직일 때마다 종아리가 펌프처럼 짜 올려 주는데,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있으면 이 펌프가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양말 자국이 깊게 남거나 저녁에 신발이 조이는 것이 그 신호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아래로 내려간 물이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로 봅니다. 순환을 밀어 올리는 힘이 약하거나 아랫배와 다리가 차가우면 그 정체가 더 오래갑니다. 그래서 다리만 주무르기보다 순환의 힘 자체를 올리는 쪽을 봅니다.
